나에게 바이크란.

2008. 8. 21. 10:11내 이야기/일기;잡담

18살때부터 타게댄.... 바이크;;;;;;;

벌써 8년 차다...... 결코 적지 않은 경력

일도 해보고,, 여행도 하고,, 수많은 사람도 만나며,, 나의 발보다 더 욱 발 같은 발이 대었다..

처음에 타게 댄건 내가 원하는 곳 에 가자는 생각으로 사게댄 바이크.

4발은 100km 넘어도 무섭지만 바이크는 100km넘어서면 점점 신경이 예민 해진다.

무섭다는 생각은 안한다....

투어를 가더라도 줄지은 바이크들을 보면서 달리면 이 느낌은 안 타본 사람을 모를 것이다.

나와 바이크의 한몸이 대어 가는 그 느낌;;;;;;

바이크로 인해 바이크가 아닌 사람들과도 친분을 쌓고,

가진거는 적지만, 바이크로 인해 그나마 나에게 많은걸 가지게 해준거 같다.

그래서, 그걸 잃어 버리기 싫어서 차를 안타고 바이크를 계속 타는 거 일수도 있다.

항상 말하지만 여친이나, 큰사고가 나지 않는 이상 바이크는 계속 탈거라고 한다.

과연 그렇게 대지는 않을꺼 같지만 그 마음은 있다.

머라는건지.... 하여간 바이크는 나에게 너무 많은걸 차지하고 있다.

죽는게 두렵지만, 조심히 오래 타자.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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