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9 메타본즈로 이용하다가 캐논 r6 어댑터로 기변.. 느끼는 점

2020. 9. 28. 20:20내 이야기/일기;잡담

나의 장비는 조명에서 렌즈까지 모두다 캐논제품만 이용

소니소니 이야기가 나와서 a9에 메타본즈를 약 2년 조금 안대게 사용함

 

a9 정말 좋게 사용함

단점은 대비가 약하거나 하면 초점 못 잡는 경우 그리고 플리커.. 기계식으로 조명쓸때 뭔가 이상한 느낌 말고는 모든게 마음에 듬. 

동영상은 어차피 사용안해서 문제없고 메뉴도 한번셋팅하면 필요없었고 커스텀키도 충분히 사용으로 만족하며 사용함

 

그러다가 캐논 신제품 판매.. r5 그리고 r6

r5는 화소가 너무 높고 r6이 눈에 들어옴.. 계속 들어옴...

결국 a9랑 메타본즈를 처분하고

r6이랑 어댑터를 구매 함. 컨트롤링을 살려다가 어차피 다이얼이 3개나 대어서 안사기로 함(오작동 방지)

캐논에 캐논렌즈라서 그런지 뭔가 원샷의 시원한 맛은 있음 초점도 잘 맞아 들어감

플라스틱바디라서 그런지 뭔가??? 장난감 처럼 느껴짐 a9보다 장난감 처럼 보임

매우 작은 손이지만 확실히 소니보다는 캐논 그립감이 좋음.. 조금 더큰게 가방에도 영향이 없지 않아 있음

lcd화질은 좋아진거 같으나 별 차이 못 느낌.. 물론 회전lcd도 사진쟁이인 나는 딜트보다는 별로임

메뉴는 확실히 찾기가 더 쉬움. 설정도 확실히 더 많은게 느껴짐

Q버튼은 커스텀이 불가능 소니쓸때보다 커스텀키가 부족함.. 휠 다이얼에서 위아래좌우가 안대서 그러는 듯

iso 오토에서 한번 풀어 버리면 다시 오토가 안됨.. 캐포에 검색하니.. 이런 현상이 예전부터.. ?? 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다  raw는 단일 사이즈라서 아쉬움

플리커가 가장 크긴 했지만 갸우뚱 하는중.. a9의 실시간 트래킹은.. 그냥 넘사벽인듯.. 바디도 더 좋고

이제 캐논도 r5/r6으로는 미러리스 사도 될듯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