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러리스 플래그쉽 소니 a9 이제는 구매해도 될듯 하다.

2017. 6. 29. 16:09내 이야기/일기;잡담


캐논 사용하고 있는 소니빠 -ㅁ-;;


오늘 대구 a9 신제품 체험회가 있어서 갔다오고..  짧은 시간에 제한적인 사용장소에서의 느낌은 이렇다. 

(후기 이벤트에 등록은 하지 않을거다 -_ ㅡ 어차피 당첨은 안될거라서....)


항상 소니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오 좋아좋아.. 하지만....... 계속 아쉬움이 있었다.

이녀석도.. 깔거는 분명히 존재한다.


그러나.. 이제는 dslr을 안녕하고 드디어 소니로 갈아탈 시기가 온거 같다.


장점은....

나도 모르고 찍히는 상대방도 모르는 무소음 모드 이다. 왜 안찍히지 하면서 많은 분들이 누르고 있다.. 허허허  

도촬을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도촬하는 작가들이나 조류 사진 그리고 행사촬영에서는..... 말할것도 없다..........  새로운 카메라이다.


af

넓은 af 커버러지와 이제 좋아진 속도

인물을 찍어야 한다면 구도만 보고 그냥 찍으면 될듯하다.. 렌즈나 바디가 상태가 나쁜게 아니라면 핀에 대한 스트레스는 받지 않아도 될것이다.


뷰파인더 이질감?

글쎄..... 라고 말하고 싶다.. 이것은 장단점이 있다.

초보에게는 분명히...... 사진찍기가 좋다.. 폰으로 찍는게 카메라보다 더좋다고 한다.. 왜 그런 것일까?

보이는데로 사진이 나오니 좋을 수 밖에..  dslr은 찍을때까지 모른다.. 많이 찍어본 사람들이야 감이 잡히는것이지......


이외에도 연사나  블랙 아웃 없는 여러가지 잡다 기능들이 좋다.


난 세로그립도 일체형으로 나오지 않고 계속 이렇게 나오면 좋겠다.


70-200 같은경우 크기가 작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렌즈와 비교하니 작지가 않다.

이것은 결국에 카메라 바디 사이즈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 효과...... 많이 작게 느껴졌다.

무게는 어차피 바디 몇백그람 차이지... 화질로 따져서 비싼렌즈 사게대면 그게 그것이다.


단점들도 여전히 있다.

초반부터 말이 많았던 버퍼.. 메뉴에 진입 불가..

캐논처럼 raw 사이즈 

회전 lcd

벤딩 노이즈가 살짝 이슈가 되는 듯 하다

상업적으로 사진 찍는 분들에게는 플리커모드도 좋은 기능중에 하나이다.... 근데 이것이.. 자동이라니 ㅠ_ ㅜ


몇가지 더 있는거 같은데. 생각나는대로 적었다.


럭키드로우에서 1등이 대면 장비 다팔고 a9로 넘어갈려고 했는데... 다음 기회를 노려야겠다. ㅠ_ ㅜ;;;;;;;;; 

정말 가고 싶지만 렌즈 8개 카메라3대를 처분하더라도 렌즈3-4개 밖에 살수가 없다.. 으헠........... 

(렌즈 가격 비싸다고 하는데 새로나오는 렌즈들은 회사 상관없이 다 비싸다.. 단 몇년 된 중고렌즈들이나 서드렌즈들이 없다는게 아쉬운것이지)



색감이니 크기니 그런거 필요없다 내 손에 맞고 편안하면 사면 대는것이다.

항상 신제품이 나올때마다 테스트한 사진들을 보아라.. 과연 색감이나 사진질이나 나쁜것이 있나? 없다